포지션 (마인드 컨트롤)

M

포지션 (RP)

M



그의 성격


완벽주의, 열등감, 강박적, 자포자기한


대충대충, 도취감, 열정적, 정말 끝내줘! 

"불가능한 것은 알아. 하지만... ..."



 변칙적 특성을 지닌 이후 모든 일을 무의식적으로 행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면 코끼리를 생각하기 마련, 게다가 무의식이 완전한 성공을 보장하지도 않는다. 의식하지 않고 몸이 기억하는 대로 일을 하다 망치는 사람이 없었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평화로웠을테니까. 대부분 애매한 실패로 돌아감. 가끔씩 모자란 10%를 어떻게든 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나 단 한번도 성공해본 적이 없다.



"... 부럽네." 



관계를 망치기 딱 좋은 감정임을 알기에 최대한 드러내지 않으려 애쓰지만 어쩔 수 없이 흘러나오는 것이 있다. 가령, 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사람을 본다던가. 입 밖으로 내는 일은 지극히 적지만 부러움 섞인 눈길만큼은 잘 감주치 못한다. 결국 본인이 그 자리를 뜨고 만다. 혹은, 성취를 이룬 사람이 허먼을 생각해 이야기를 꺼내길 주저한다.



"먼저 가, 난 이것만 끝내고 갈게." 

모든 일을 90%만 완수할 수 있다면 최대한 많이 하자. 허먼의 주변인들은 이미 말리는 것을 포기했다. 한숨을 쉬거나 어깨를 토닥이며 먼저 자리를 뜸. 스스로가 모자란 인간이라는 생각에 매몰되어 있으며, 일에 대한 강박증으로 표출된다. 증상 완화를 위한 상담과 약으로도 쉽게 나아지지 않는 모양.



"... 어차피 난 안될 놈이었어." 


누가 아니라고 답할 수 있겠나. 상담사조차 안되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잘 하는 것에 집중하라는 조언을 할 정도인데. 가끔 자신의 은퇴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곤 한다.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 마을에 집을 사서 이사할 거라나 뭐라나. 격리 실패 사건으로 입은 피해가 산재 처리가 되어 보상금을 꽤 받은 것 같다. 그것이 허먼을 위로해주지는 못하지만 말이다.

그의 소지품

현장 인원에게 지급되는 권총 한 정,
지갑 

그의 이야기



현장요원.
 
SCP-5003 - 세계 최고의 가성비 쇼핑 ('사장님이 미쳤어요!') 


(케테르 등급으로, SCP를 포함한 각종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소셜 커머스 사이트이다. 이름은 [데이터 편집됨]. 운영 업체는 '무한회사 카셜, 마터&라이트' 로, '유한회사 마셜, 카터&다크' 와 정반대의 행보, 즉 박리다매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일례로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 수만 [데이터 말소] 명에 달함.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SCP는 모두 원본에 비해 성능이 크게 뒤떨어지기 때문에 위험도 자체는 그닥 높지 않으나, 사이트를 폐쇄해도 금방 도메인을 바꿔 재등장하기 때문에 케테르 등급으로 분류되었다.) 

(창작 SCP) 의 격리 실패 사건에 연루되어 변칙적 특성을 지니게 되었다. 이는 'SCP-2599 - 만족스럽지 못한' 을 토대로 한 능력으로, 원본과 달리 격리가 불필요할 정도로 하향되었다. 해당 사건 이후 허먼은 '새로운 일을 배울 때 비정상적으로 빠른 습득률' 을 보이게 되었다. 그러나 '자신이 의식적으로 행하고자 하는 일의 90%' 만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에 완벽하게 수행하던 일도 의식하는 순간 완수가 불가능함. 오직 무의식적인 행동만 100% 달성이 가능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문을 열거나 컵에 물을 따르는 등 일상적인 행동에는 제약이 없다는 것이다.
 
ㄴ 이는 허먼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정신의학과 상담과 꾸준한 약 복용을 필요로 한다
.
그게 무슨 상관이야? 그 땅에서는 좋은 향기가 나고, 모든 것을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축복을 안겨줘. 그 누구도 돌아갈 필요 없어. 함께 이 영원한 축제에 녹아들자! 그게 무슨 상관이야? 그 땅에서는 좋은 향기가 나고, 모든 것을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축복을 안겨줘. 그 누구도 돌아갈 필요 없어. 함께 이 영원한 축제에 녹아들자! 그게 무슨 상관이야? 그 땅에서는 좋은 향기가 나고, 모든 것을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축복을 안겨줘. 그 누구도 돌아갈 필요 없어. 함께 이 영원한 축제에 녹아들자!

기타 


이름이 짧기에 애칭은 따로 없다. 다만 원치 않는 별명이 있다. 아킬레우스. 

허먼이 지니게 된 특성은 그의 아킬레스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테니까. 만일 면전에서 별명으로 부른다면 표정이 굳으며 반응하지 않을 것이다.
 


ㄴ 팔방미인. 당신이 장난 삼아 할 줄 아느냐고 물어보는 것 중 못하는 것이 있을지 몰라도 금방 수준급 이상의 성취를 거둘 것이다. 

...완전하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내기 당구를 이길 때는 꽤 기분이 좋아보인다. 
허먼의 기분을 좋게 해주고 싶거나 프로 선수 이상의 실력을 갖추었다면 도전해봐도 좋다.
 


독신. 집에서 흰색 믹스 중형견을 기른다. 이름은 코코넛. 장난기가 많아 숨어있다가 갑
기 튀어나와 주인을 놀라게 하기를 좋아한다. 

허먼은 자신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코코넛의 앞에서는 가급적 어두운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하고 밝게 행동한다.
 


ㄴ 외동아들. 부모님은 허먼이 성인이 된 이후 갈라섰으며, 둘 다 재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허먼은 그들의 집을 자유롭게 오간다.
 


인간 관계는 넓고 얕은 편. 사건 이후 허먼의 달라진-나빠진 모습을 보고 멀어진 사람들이 꽤 
다. 

허먼 본인에게도 충격적이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사람에게 벽을 치게 되었다.
 


ㄴ 거쳐간 애인이 많지 않으며, 아쉽지만 이 정도면 괜찮다 싶은 연애를 했다. 마지막 애인과 헤어진지 1년이 넘었음. 

허먼의 동료가 다시 애인을 사귈 생각이 없느냐고 물어보았는데 (있다면 그에게 눈독 들인 사람을 소개해줄 심산으로), 아직 없다고 한다.
 
좋아하는 음악 아티스트는 스튜디오 킬러스.
 
술은 최소한으로,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 어릴 때 천식을 앓아 조심해야한다나. 

알레르기성 비염은 현재진행형이다. 그 탓에 심폐 기능이 썩 좋은 편은 아님.
 


ㄴ 아침 저녁으로 비염약과 정신과에서 처방 받은 약을 챙겨먹는다. 

자기 전에는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약 (역시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을 한 알 먹는다  나는 절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나는 돌아가지 않을 거야. 절대로! 나는 절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나는 돌아가지 않을 거야. 절대로! 나는 절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나는 돌아가지 않을 거야. 절대로! 나는 절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나는 돌아가지 않을 거야. 절대로! 나는 절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나는 돌아가지 않을 거야. 절대로! 나는 절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나는 돌아가지 않을 거야. 절대로! 나는 절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나는 돌아가지 않을 거야. 절대로! 나는 절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나는 돌아가지 않을 거야. 절대로! 나는 절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나는 돌아가지 않을 거야. 절대로! 나는 절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나는 돌아가지 않을 거야. 절대로! 나는 절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나는 돌아가지 않을 거야. 절대로! 나는 절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나는 돌아가지 않을 거야. 절대로! 나는 절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나는 돌아가지 않을 거야. 절대로! 나는 절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나는 돌아가지 않을 거야. 절대로! 

허먼 포스토리노의 축복

패널티


  신체 말단에서 덩굴을 닮은 신경 다발이 자라나게 만들 수 있다. 이것으로 타인의 피부에 침투할 수 있으며, 신경계를 직접 자극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뇌를 주무를 수 있다. 사망을 거듭할 수록 더욱 강력한 지배력을 보임. 또한 신체를 모판으로 삼아 꽃이나 새싹을 자유롭게 피워낼 수 있다.

광기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코레를 찬양하라!
 

다른 사람에게도 자신이 느끼는 이 도취감과 행복감을 나눠주고 싶어 참을 수 없다. 그들을 자신과 같은 코레의 신봉자로 만들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것이다.